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태기 할아버지 (문단 편집) ==== 역사적 인물의 투사 ==== [[한니발 바르카]]나 [[나폴레옹 보나파르트]]같이 적국에도 큰 피해를 준 역사 인물들도 이들에게 피해를 입은 국가에서 아이들 대상으로 망태 할아버지 취급을 당하는 얘기가 꽤 많다. 한니발이나 나폴레옹이 무서워해야 하는 대상으로 투사되는 것이다. 이는 진화적 측면에서 맹수와 맹수가 아닌 짐승을 구분하여 교육하는 동물 일반의 습성과 일맥상통한다. [[호랑이]] [[곶감]] [[설화]]에서 우는 아이에게 '호랑이가 잡아간다'라고 겁을 주는 것을 생각하면 쉽다. [[쓰시마 섬]]에서는 [[원나라의 일본원정]]때 거하게 박살났던 전력이 있기 때문에 [[원나라]]와 [[고려]]를 묶어서 간고(ガンゴー)라고 부르며 비슷한 용법으로 사용하기도 한다. 우리나라에는 특이하게 [[임진왜란]]때 의병장 [[곽재우]]가 망태 할아버지 취급을 받았는데 [[경상도]] 일대에서 '꽉쥐(곽재우의 변형)'온다라고 어른들이 우는 아이들에게 겁을 주었다고 한다. [[일제강점기]] 때는 일본인 [[순사]]들의 행패가 극에 달해 순사 온다고 하면 우는 아이도 그쳤다는 증언이 있다.다만 벽초 홍명회의 소설 임꺽정에서는 부하 장수인 유아학살자인 곽오주의 이름을 줄여서 곽쥐라고 부른다는 내용이 있긴 하다. 이 부분은 곽오주인지 곽재우인지 밝혀져야 할듯. [[중국]] [[후한]] [[삼국시대]]의 [[오나라]]에서도 떼를 쓰면서 말을 안 듣고 울고 있는 어린아이에게 부모들이 '''"[[장료]]가 온다!" (遼 來來!)'''[* 흔히 [[료라이라이]]로 알려져 있으며, 중국어 발음은 ‘랴오 라이라이’ 이다.] 라고 말하면 무서워하면서 눈물을 그쳤다라는 말도 있다. 장료가 실제로 [[적벽대전]]이나 [[합비 공방전]]에서 존재감이 매우 큰 활약을 보여줬던 것을 잘 생각해보면, 시대상으로 봤을 때 아이들을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공포의 대상이었던 것이다. 그래서 만화 [[창천항로]]에서도 이런 일화를 다루는 장면이 있다.[[http://archive.mlbpark.donga.com/bbs/view.php?bbs=mpark_bbs_bullpen09&idx=1385313&cpage=134&s_work=&select=&keyword=|#]] [[쿠웨이트]]에서는 1990년 이라크와 [[걸프 전쟁|전쟁]]을 겪고, 이라크에서 쿠웨이트를 침공해 전쟁을 일으킨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정권을 잡던 1990년대 중후반까지 자식들이 말을 듣지 않거나 울면 부모가 '너 자꾸 그러면 사담 후세인이 너 잡아간다!'라며 자식을 야단치는 사례들이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